Introduction 시작부터 꽤나 자극적이긴 한데.. 어느 정도는 맞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런 생각으로 이벤트를 신청했기 때문이다. 개발자 관련 도서 출판사로 유명한 제이펍에서 인스타를 통해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발견하고 지원했다. 지원글에 이렇게 작성했다. 폴리글랏을 꿈꾸는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회사에서는 자바/코틀린, 사이드 프로젝트는 파이썬을 쓰고 있는데요. 러스트는 이전부터 배워야지, 배워야지 생각만 하고 차마 시도는 해보지 못했던 언어입니다. 워낙 접할 경로가 없다보니 낯설어서 그런 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이때 이런 책이 있다면 마음에 큰 부담을 덜어줄 것 같습니다. 꼭 당첨돼서 러스트를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 개발자에게 있어 프로그래밍 언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