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피드백 2

23년 1월 리뷰( w/ 동료 피드백)

Introduction 새해 첫 회고다. 요즘 개빠져서 주간 회고를 다 생략해버렸다 ㅎ..2월부터 제대로 쓰도록 하자. 이래저래 정신없었다. 6개월에 한 번씩 돌아오는 셀프 & 동료 리뷰 기간도 그렇고 연봉협상에 이것저것 신경쓸 게 많았던 한 달이었다. ( 적을 때마다 느끼지만 역시 늘 변명일 뿐이다 ^__^.. ) 이번 1월 리뷰는 동료 피드백으로 대체한다. 먼저 리뷰 관련 내용부터 체크해보자. 지난 1월에 있었던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는 2022 H2 Review이다. 이전 H1 리뷰와 비교해서 얼마나 달라졌는지 체크해보자. 사실, 지난 H1의 경우 들어온지 겨우 2달 남짓인데다 수습 기간 중에 진행됐던 평가였기에 성과라던지 딱히 보여준 게 없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반면, 이번 H2 리뷰는 6개월 ..

[동료 피드백 회고]팀원들이 본 3개월 간 내 본모습은?

이번주는 초에 휴가 기간이 겹쳤던 데다 기록적인 비에 이것저것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회고 글쓰기를 놓쳤다. 다음주 초에 올라갈 이번주 회고글과 별개로 저번주 회고글을 작성하려다, 마침 얼마 전 회사에서 진행했던 상반기 회고 프로그램에 속해있던 동료 평가 결과를 메일로 전달받았다. 메일 제목을 보고는 덤덤하게 “어, 왔네?” 했지만 막상 열어보려니 떨려서 엄두가 안 났다.. 한참 심호흡하고서 겨우 열어봤다. 생각보다 좋은 내용이 많아서 놀랐던 한편, 보완해야 할 부분을 잘 짚어주셔서 감사했다. 그나저나 개인에 대한 피드백이라는 건 꽤나 개인적인 이야기인지라 블로그에 공개하는 게 맞는지 고민했다. 하지만 동료들이 남겨준 소중한 피드백을 잘 새기는 것이 중요하고,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꽤나 신경써서 작업하기 때..